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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할 전공
디지털헬스케어
작성 일자
2026/07/28
작성자명
오유찬
졸업 후 상태
현재 신분
재학생
현재 학년
내용
Q1.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현재 주전공 포함)
안녕하세요! 디지털헬스케어 전공 부대표, 24학번 오유찬입니다. 당연하게도 주전공은 디헬이고요, 융데를 복전하고 있으며 수리과학부 복수전공 신청을 계속 넣고 있는 상태입니다. 현재 디헬 김경수 교수님 랩실에서 인턴십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Q2. 현재 주전공 분야에 관심을 갖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
1학년 2학기 때 첨나미2 5과목을 모두 들었었는데, 그중 디헬이랑 차지반 수업이 제일 흥미로웠어요. 그러다가 2학년 1학기에 김경수 교수님께서진행하신 데이터과학개론 수업을 들었는데, 다른 수업보다 몇 배는 빠른 진도를 보고 디헬 교수님께 많은 걸 배울 수 있겠다 싶어서 디헬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Q3. 전공 선택의 의사결정 과정에서 중요하게 고려하였던 점들이 있다면 무엇일까요?  (ex: 전공에 대한 흥미, 향후 진출 가능한 진로 등등)
제 경우에는 재료공학, 생화학 등 과학 과목에 대한 흥미가 크지 않아서, 수학을 최대한 많이 활용할 수 있으면서도 산업 크기가 점점 늘어나는 분야로 가기를 원했습니다. 그리고 제가 장기간 매달릴 수 있는 명확한 문제도 중요하게 생각했습니다. 처음에 융데를 생각하면서 입학한 이후 디헬과 융데 사이에서 계속 고민했었는데 결국 장기간 몰입할 수 있는 문제가 있다는 점에서 디헬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Q4. 주전공에서 지금까지 수강했거나 현재 수강 중인 주요 교과목들을 간단히 소개해주세요.(최소 3개 이상) 또한 이 교과목들을 통해 느끼기에, 전공에서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핵심 역량은 무엇인가요?
먼저 지금까지 수강한 디헬 교과목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자료구조와 알고리즘: 리스트, 스택, 큐, 해시 테이블과 같은 자료구조와 리스트 정렬, 그래프 탐색에 대한 알고리즘을 배웁니다. 이 수업을 계기로 프로그래밍 대회(PS)에 도전해 보는 것도 나쁘지 않은 경험입니다.
유기화학의 기초: 탄소 화합물의 구조, 결합, 반응 메커니즘과 그 원리를 배웁니다. HW 트랙을 따를 것이라면 필수적으로 들어야 하는 수업 중 하나입니다.
데이터과학개론: SW 트랙을 따를 것이라면 필수적으로 들어야 하는 수업 중 하나입니다. 교수님마다 로드가 달라서 이 부분은 강의계획서를 보기를 권장합니다.
확률론 개론: 고등학교 확률과 통계를 확장시킨 느낌의 수업입니다. 교재는 확률의 입문(Ross)인데, 재미있는 아이디어를 쓰는 문제들이 많아서 문제집 풀듯이 공부할 만합니다.
인공지능과 생명공학: SW 트랙을 택한 사람들이 향후 어떤 방식으로 연구하게 될지 엿볼 수 있는 과목입니다. AlphaFold3와 같이 생명과학에 쓰이는 여러 인공지능 모델들을 소개하고, 직접 코드를 돌려보는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데이터마이닝과 기계학습: 기계학습의 기반이 되는 알고리즘을 scratch부터 배우는 과목입니다. 데이터과학개론, 미적분학, 선형대수학을 미리 알고 있어야 하며 철저한 복습이 필요합니다.
선형대수학: 앞으로 배울 대부분의 학문의 기초가 되는 내용입니다. 프리드버그 선형대수학을 가지고 예습해보길 추천합니다.
기초회로 이론 및 실습: HW를 택한 사람들이 들을 회로이론 관련 첫 수업입니다. 회로 기본 해석 기법, 회로를 미분방정식으로 나타내고 푸는 법에 대한 이론과, 기초적인 실험 및 프로젝트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인공지능과 생명공학, 기초회로 이론 및 실습, 데이터마이닝과 기계학습을 수강하면서 느낀 점은 어느 트랙을 선택하든 자신의 스킬을 수련하는 사람은 3달이라는 시간 사이에 꽤 많은 차이를 만들어낼 수 있다는 점입니다. 인공지능과 생명공학에서 소개된 모델을 능숙히 다룰 수 있게 된 사람도 있고, 기회실 기말 프로젝트에서 기상천외한 아이디어를 들고 나오는 사람은 학기마다 십여명씩 보입니다. 학점을 얻기 위한 수단으로서가 아니라 향후 진로를 위해 필요한 도구로서 수업에서 배운 지식을 대하는 태도야말로 전공을 불문하고 가장 핵심적인 역량이 아닐까 합니다.
Q5. 지금 전공 과목을 듣기 위해서 1학년 때 수강했던 과목 중 가장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되는 과목은 무엇인가요?
첨나미2 5과목을 모두 들어보면서 5개 전공에서 하는 일들을 두루 살핀 것이 전공 선택에 확신을 더해줬습니다. 이러한 전공 선택 측면에서는에 있어서는 이 5과목을 꼽을 것이고, 학업 면에서 가장 도움이 된 과목은 단연 선형대수학입니다. 이후에 수강하게 될 많은 과목에서 기초로 다루어지는 개념이기에 미리 공부해둔다면 나중에 수고를 크게 덜 수 있습니다.
Q6. 전공 교과목 수강 외에, 랩인턴이나 대외활동 등 전공 분야와 관련한 비교과 활동 경험이 있나요? 수업과 비교하였을 때 해당 활동의 차별점이 있다면 무엇인지, 해당 전공 학생들을 위해 어떤 비교과 활동을 추천하시는지 묻고 싶습니다.
2025 첨융 동계 랩인턴으로서 활동했었고 상술했듯이 현재도 김경수 교수님 랩에서 인턴십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학부에서 전공별 기업탐방을 진행했을 때 에어스메디컬이라는 의료AI 솔루션 개발 스타트업 사무실에 방문한 적 있습니다. 기업탐방의 경우에는 단순 공부만으로는 배울 수 없는, 현장에서의 경험담을 전해들을 수 있습니다. 인턴십 활동에서는 연구 트랙을 선택할 학생들이 언젠가 필연적으로 맞닥뜨려야 할, 새로운 문제를 제기하고 그에 대한 해답을 찾아내는 과정을 미리 경험할 수 있습니다. 어떤 트랙을 선택하건 이 2가지는 꼭 경험해 보기를 추천합니다.
Q7. 전공을 공부하면서 느낀 장점이나 이 전공만의 매력, 혹은 직접 경험한 전공의 분위기나 수업 스타일의 특징 등이 있다면 소개해주세요.
일단 시장이 점차 커지고 있다는 것이 진로에 크게 불안을 느끼지 않게 해주는 요인이고, 교수님들이 전공 내 학생들에게 애정을 가지고 도움을 많이 주시는 분위기입니다.
Q8. 학생들 진로는 대부분 어떻게 생각하고있나요?
일단 제가 속한 김경수 교수님 랩실에서는 대부분 나중에 취업이나 창업을 하더라도 연구 트랙에서 성과를 이룬 뒤에 옮겨가겠다는 분위기입니다. 다들 대학원까지는 가는 것으로 진로를 잡고 있어요. 정책 트랙을 택한 디헬 학생은 아직까지는 전공대표님밖에 없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Q9. 앞으로 남은 학년 동안 전공과 관련하여 해보고 싶은 일이나 목표가 있나요?
졸업까지 남은 기간 동안 랩인턴 활동을 통해 논문을 내는 것이 목표입니다. 학부 재학 중인 동안 학회에 논문이 accept되고 참여하는 경험을 해보고 싶어요.
Q10. 해당 전공을 어떤 학생들에게 추천하는지, 또 전공 선택을 고민 중인 학부 후배들에게 도움이 될 조언이나 팁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꼭 특정 능력이나 관심사를 가진 학생에게 추천한다기보다는, 치열한 고민 끝에 후회 없이 디헬을 선택하는 형태가 가장 이상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전공 선택을 고민 중이라면 첨융 홈페이지 알림마당의 첨융 학부생 인턴십 공고에 있는 각 교수님들 연구실 안내나, 첨융 홈페이지-구성원-교수진 탭의 각 교수님 홈페이지를 참고해서 자신이 가장 관심이 가는 연구가 무엇이 있는지 찾아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충분히 찾아본 이후에도 마음이 확실히 정해지지 않는다면 전공 교수님들께 메일로 문의를 드리거나 상담을 요청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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